원금 균등상환 vs 원리금 균등상환

원금 균등상환 vs 원리금 균등상환

 

(예시)

3억을 30년동안 2.5% 이자로

원리금 균등상환과

원금 균등상환으로 비교.

 

 

원리금 균등상환은 ​

말그대로 원리금(원금+이자) 이게 매달 똑같습니다

이번달에 118만원 내고

다음달에도 118만원 내고 이런식으로요
​

원금 균등상환은 갈수록 내는 금액이 줄어듭니다.

(대신 초반에 상환금이 크죠)

말그대로 매달 내는 [원금]은 똑같습니다. 

이자 상환액은 매달 줄어들고요. 

이번달에 145만원 내고

다음달에 144만원 내고 이런식으로요.

​
원리금 균등상환이 

한달 내는 금액도 27만원 가량 적게 냅니다.

대신에 30년동안 총 내야하는 이자는 

1400만원 정도 더 내고요.

​장단점이 명확하군요.

 

 

원리금 균등상환

■ 장점 : 매달 상환금이 일정함

□ 단점 : 총납부하는 대출이자가 많음. 총상환금액이 많음

 

 

원금 균등상환

■ 장점 : 총납부하는 대출이자가 적음, 총상환금액이 적음

□ 단점 : 매달 상환금이 일정하지 않음 (이게 단점인가?;;)
​

 

 

 

원리금 균등상환 vs 원금 균등상환

 

자 생각해 보면 됩니다.

30년동안 내가 아파트 담보대출을 다 갚을것인가?

내가 중간에 몇년 살고 다른 집으로 갈아타기 할 것인가?

등등이요.​

감이 잘 안오시면,

여러분의 [주민등록초본]을 떼어 보십시오.

​
그러면 여러분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사한 곳들이 다 나올 것입니다.

​
아마 10곳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.

거의 2~3년에 한번씩 이사다닌 셈이죠.

그래서 전 아파트 담보대출을 30년 받았어도

(제가 아니라 부모님이겠죠)

30년동안 0원까지 싹 다 갚은적이 없습니다.

중간에 계속 갈아타기 했겠죠.

​
그렇기 때문에

[원리금 균등상환]입니다.

​
위의 계산식으로 보면 30년동안

■ 원리금 균등상환 총이자 : 1억 2673만

□ 원금 균등상환     총이자 : 1억 1281만

​
위와 같이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하면

30년동안 원금균등상환보다 총 1400만원 이자를 더 갚아야 합니다.


하지만 30년 동안 한군데서 지낼 가능성이 극히 적으므로

저라면 원리금 균등상환을 택합니다.

​매달 내는 금액도 일정하고

30년 동안 한 아파트에서 살 확률이 적으니까요.

​만약 30년동안 정말 다 살았다면 

원금균등상환보다 총 1400만원 이자를 더 내긴 하겠지만요^^ (잘 판단하시면 됩니다!)


전 제 주민등록초본을 떼본결과,

30년동안 한 아파트에서 살 확률이 적다는걸 알았습니다.

 

단, 

중도상환 수수료 및 대출받을때 

각종 제약사항은 항상 따져보시고

적절히 계산기를 두드려 보시길 응원합니다.


이건 아마도 개인별로 상황이 다르고,

또 수십년 가지고 가시면서 임대주는 분들도 계시기 때문에

각자 본인 상황에 맞는 전략을 취하시기 바랍니다^^

 

 

 

 

출처 : https://blog.naver.com/tkos3333/222241199130

30년 대출 다 갚을거면 원금 균등상환, 아니면 [원리금 균등상환] 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