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마아파트 서울시 재건축 심의 통과 (최고 35층)

 

누구나 들어봤을 이름인 은마아파트.

 

최근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.

 

□ 은마아파트 간략한 소개

• 1979년 준공된 아파트입니다
•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이며
• 28개동 4424세대로 4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입니다
• 이번 재건축 계획안이 도계위 심의를 통과함으로 최고 35층 33개동 5778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
• 이중에서 공공주택은 678세대입니다
• 재건축시에는 건폐율 50%이하, 상한 용적률 250%이하가 적용됩니다
• 현재 최고 층수는 13층인데, 재건축후에는 35층까지 높아지게 됩니다

은마아파트 (출처 : 연합뉴스)

 

 

□ 은마아파트의 파란만장한 역사

• 강남 재건축의 대표주자였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쳐서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.
• 2017년에 최고 49층으로 계획을 냈지만, 서울시의 [35층 제한룰]에 걸려서 미심의 결정을 받기도 했었죠.
• 그래서 35층으로 낮춰서 수정안을 냈지만 계속 보류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시간은 계속 흘렀습니다.
• 그러다가 오세훈 시장 취임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에서 사업추진이 힘을 받았고
• 5년만에 수정안이 도계위에 상정되어 통과되었습니다.
• 이후 절차는 [조합설립]을 거쳐서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받게 됩니다.

 

은마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멋진 새아파트로 탄생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