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 이슈 요약 A to Z

 

 

삼성전자 파운드리 분사설

• DS 부문 아래 종속된 현 조직 구조로는 독립적 의사결정 어려움
• 현 구조상으로는 반도체 설계 (팹리스) 업체 입장에서는 기술유출 우려가 항상 존재함
• 팹리스 업체들은 반도체 핵심 자산인 설계도를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맡기기 힘든 상황
• TSMC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지 않음

 

출처 : 매경

 

 

종합 반도체 (IDM) 회사에 불리한 상황

• 과거에는 PC와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만으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가능
• 반도체 산업은 종합반도체 중심에서 팹리스 or 팹라이트(Fablite) 모델로 변모중
• 팹라이트 : 종합반도체 회사에서 추가 설비 투자를 포기하고 팹리스 기능을 더욱 강조한 회사
• 팹리스 : 제조시설 없이 설계만 집중하는 기업 (ex, ARM)

 

삼성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의 현실성

• 분사 후, 파운드리 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설비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느냐
• 메모리 시장에서 벌어들인 삼성의 돈으로 TSMC와 경쟁이 가능한 현재인데도 TSMC와 투자규모에서 부족함
• 국내상장의 어려움 : 삼성전자의 위상과 600만명에 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여론
• 나스닥 상장때는 주가가 재평가 받는 계기이나 역시 국내여론이 많은 영향을 미칠듯
• 즉,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슈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